[제주날씨] 가을철 일교차, '복사냉각'으로 인해 생겨요!.. 아침 기온 뚝 ↓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2023. 10. 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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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는 복사냉각이 흔히 일어납니다.

낮에는 지표 근처의 공기가 따뜻해졌다가, 밤에는 지열을 방출하는데요.

오늘도 역시 낮과 밤 사이의 기온 차가 8~10도 정도로 크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낮 기온 최저 18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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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는 복사냉각이 흔히 일어납니다. 낮에는 지표 근처의 공기가 따뜻해졌다가, 밤에는 지열을 방출하는데요. 이 현상 때문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오늘도 역시 낮과 밤 사이의 기온 차가 8~10도 정도로 크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하강세를 보이겠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떨어지면서 출발하고 있는데요. 출근길 훨씬 쌀쌀하니, 따뜻한 겉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종일 맑겠습니다. 내일까지 계속 구름 없겠는데요. 목요일부터는 다시 구름 덮이면서 오후에는 흐려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제주 16도, 서귀포 15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 22도, 성산 21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높지 않겠습니다. 대체로 오후에 더 잔잔해지겠는데요.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현재 제주 공항에는 구름 지나고 있습니다. 발효 중인 특보는 없고요. 항공편 정상 운항하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쌀쌀을 넘어 확 추워지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낮 기온 최저 18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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