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관계 했는데…줄어든 스킨십이 '불륜'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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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스킨십을 계기로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백기종 전 수서 경찰서 강력팀장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BN엔터테인먼트에 게재된 '속풀이쇼 동치미' 미방분 '전 강력계 형사 백기종, 친구 아내 불륜 현장 미행한 썰? - 줄어든 스킨십이 시그널이었다'에서 친구 아내의 불륜 현장을 미행한 이야기를 돌아봤다.
친구가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의심을 한 결정적인 계기는 부부 간 '스킨십 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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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줄어든 스킨십을 계기로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백기종 전 수서 경찰서 강력팀장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BN엔터테인먼트에 게재된 '속풀이쇼 동치미' 미방분 '전 강력계 형사 백기종, 친구 아내 불륜 현장 미행한 썰? - 줄어든 스킨십이 시그널이었다'에서 친구 아내의 불륜 현장을 미행한 이야기를 돌아봤다.
친구가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의심을 한 결정적인 계기는 부부 간 '스킨십 부족'이었다. "정기적으로 부부 관계를 했는데 (부부 관계를 하지 않은지) 두 달을 넘기면서 불륜 상대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백 팀장은 친구와 아내를 미행했고 그녀가 다른 남성과 모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목격 사진만 찍고 돌아봤다. 외도 현장을 직접 보지 않은 것에 대해 "헤어질 때 아름답지 못할까봐"라고 전했다. 결국 그 친구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자녀의 친권을 얻어와 사는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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