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안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

부산=조원진 기자 2023. 10. 17.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3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서면 심사, 평가위원 현장 심사,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시를 비롯한 39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 2020년에 이어 3차례 선정
시민 최우선 서비스 노력 대외적 인정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3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서면 심사, 평가위원 현장 심사,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시를 비롯한 39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16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최초 인증에 이어 2020년, 그리고 올해까지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부산시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민원실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영역별로 공간을 배치해 운영하고 사회적약자 배려 창구 운영, 안심 도움벨, 민원실 안내도우미 배치 등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쓴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내 자치구·군에서도 연제구(신규인증), 남구·동구(재인증)가 시와 함께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