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더 쌀쌀‥한낮 대부분 20도 안팎

[뉴스투데이]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쌀쌀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밀려오고 있는데요.

현재 대관령의 기온을 보시면 영하 1.2도, 서울 7.5도, 천안은 3.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찬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요.

또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높은 산지에서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특히 경기와 강원, 전북과 영남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차간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가을 햇살이 퍼지면서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한낮에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니까요.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7.5도, 광주 9.5도, 대구 11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광주 21도, 대구가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남부와 제주 지역은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로는 더 강한 한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주말 아침 서울의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급격하게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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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03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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