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7억家 보유 86세 태국 누나에, 전현무 어필 폭발 “스케줄 정리”(톡파원)[결정적장면]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현무가 태국 재벌 누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해외의 럭셔리한 고급 하우스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태국 재벌 중의 재벌 수마니의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그의 집은 9층 건물 하나가 통째라고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집을 관리하는 집사만 100명에 이른다고. MC들은 "연기자 아니냐"라고 했지만, 집사들이 건물 1,2층에 거주한다는 설명이 더해지자 놀라움은 커졌다.

수마니는 사교계의 명사이자 사업가로 외교관 집안 출신이라고. 하이소들의 하이소로 알려진 태국 최고 갑부, 태국의 바비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86세라는 나이가 놀라울 만큼 동안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방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졌다. 궁궐 같은 집은 엘리베이터 이동, 황금으로 꾸며진 화장실 등이 감탄을 자아냈다. 수마니는 21억 원에 이르는 20캐럿 짜리 약혼 반지, 14억 원짜리 벨트 등의 애장품도 자랑했다.

그의 9층 저택의 가격은 무려 5947억 원이라고. 수마니가 '톡파원 25시' 식구들을 초대했다는 말에 MC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전현무는 수마니에게 바로 영상 통화를 시전 "누나, 보고 싶었어요. 제가 말로만 듣다가 화면으로 만났는데 너무 아름다우시다. 원하시는 시간에 스케줄 정리하고 가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우연히 변기 커버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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