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더니 사람까지”…백종원, 심정지 환자 구해 [잇슈 키워드]

다음 키워드 보시죠.

'백종원'.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가 사람 목숨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 SNS에 올라온 글입니다.

충남 금산의 한 식당을 찾은 백 씨가 쓰러진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

지역 축제 참석 차 금산을 방문했던 백 씨는, 쓰러진 사람을 보고 곧바로 달려갔다고 하는데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직원은 이미 의식을 되찾은 상태였습니다.

백 씨는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터라 심폐소생술 하는 법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일이 알려지자 "그런 상황에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에선 백 씨를 향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사람까지 살리냐"며 칭찬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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