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참석했다, 베컴 등 맨유 레전드들 '침통'... 퍼거슨 아내 장례식 모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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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유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최근 세상을 떠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아내, 캐시 퍼거슨의 장례식에 참석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명장' 퍼거슨 감독의 부인 캐시 퍼거슨은 지난 6일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맨유 구단은 "모든 구성원이 캐시 퍼거슨 여사의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 캐시 여사는 퍼거슨 감독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사랑받는 아내, 어머니, 할머니였다"고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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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캐시 퍼거슨 장례식에 유명인사 데이비드 베컴, 개리 네빌, 니키 버트, 대런 플레처, 마이클 캐릭, 박지성, 브라이언 롭슨, 스티브 브루스, 케니 달글리시, 브랜든 로저스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국 레전드 박지성을 비롯해 베컴, 네빌 등은 맨유에서 뛰며 퍼거슨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에서 선수와 감독 생활을 보낸 달글리시도 장례식에 참석해 깊은 애도를 보냈다. 스코틀랜드 셀틱을 이끌고 있는 로저스 감독도 모습을 드러냈다.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명장' 퍼거슨 감독의 부인 캐시 퍼거슨은 지난 6일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맨유 구단은 "모든 구성원이 캐시 퍼거슨 여사의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 캐시 여사는 퍼거슨 감독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사랑받는 아내, 어머니, 할머니였다"고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맨유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구단 깃발을 조기 게양했다. 지난 7일에 진행된 맨유-브렌드퍼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추모의 뜻으로 검은색 암밴드를 착용하기도 했다.
캐시 여사는 퍼거슨 감독이 훌륭한 감독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큰 힘이 되어준 인물이었다. 캐시 여사는 지난 2002년 퍼거슨 감독이 은퇴하지 않도록 설득하기도 했다. 퍼거슨 감독은 사령탑 은퇴 당시 "아내의 존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현재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직을 맡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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