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다"…이효리, 길에서 발견한 본인 촬영 but "심령사진인데?"

고재완 2023. 10. 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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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라도 어쩔 수 없나보다.

거리에서 자신의 얼굴이 보이면 흥분한다.

차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다 전광판에 자신의 얼굴이 등장하자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

하지만 급하게 촬영하는 바람에 초점이 흐려져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찍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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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효리라도 어쩔 수 없나보다. 거리에서 자신의 얼굴이 보이면 흥분한다.

이효리는 16일"오! 나다. 너무 깜짝 놀라서 찍었는데"라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차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다 전광판에 자신의 얼굴이 등장하자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

하지만 급하게 촬영하는 바람에 초점이 흐려져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찍혀버렸다. 마치 심령 사진을 보는 듯한 모습이 웃음이 자아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공개하고 활동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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