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소극장 공터다…'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공연

박홍식 기자 2023. 10. 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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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소극장 공터다'에서 17~20일까지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무대에 올린다.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동하는 소극장이 연합해 각 극단에서 제작한 4개 작품을 선보인다.

17일에는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 있게 풀어낸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열린다.

18일은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가 지역 동화 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로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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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광주 소극장 연합 작품 선봬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소극장 공터다'에서 17~20일까지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무대에 올린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주관한다.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동하는 소극장이 연합해 각 극단에서 제작한 4개 작품을 선보인다.

17일에는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 있게 풀어낸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열린다.

18일은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가 지역 동화 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로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19일은 극단 열혈단(대구팀)의 '3.3㎏'이라는 작품으로 가족 이데올로기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공동체 의미와 가치를 제시한다.

20일에는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팀)의 ‘노인과 바다’ 공연이 준비돼 있다.

헤밍웨이의 고전문학이 소극장 무대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유료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등 온라인과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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