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정미 지도부 체제' 유지…비주류 사퇴론 분출

장윤희 2023. 10. 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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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책임론이 불거진 이정미 지도부 체제를 다음 달 19일 재창당 작업을 마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최근 시도당 연석회의 등을 통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또 김종대 전 의원이 주도한 '대안신당 당원모임'은 지도부 총사퇴를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장혜영과 류호정 의원 등이 꾸린 당내 모임 '세번째 권력'도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정의당 #지도부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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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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