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가뭄 덮친 아마존강‥수위 120여 년 만에 최저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7. 07:34
[뉴스투데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던 아마존강이 혹독한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강 수위가 13.59미터로 낮아져, 측정 12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건데요.
당국은 강물 높이가 하루 평균 13센티미터씩 떨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몇 주간 수위가 계속 떨어질 걸로 전망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가뭄이 온난화의 영향 때문인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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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02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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