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승 김주형, 세계 랭킹 11위···톱 10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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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김주형(21)이 세계 랭킹 톱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김주형은 17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최경주 이후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 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 '빅3'를 포함해 세계 랭킹 1∼10위는 지난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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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6위에서 5계단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김주형(21)이 세계 랭킹 톱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김주형은 17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11위에 올랐다. 지난주 16위에서 5계단 상승했다. 그는 전날 끝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해 대회 2연패와 함께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쌓았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PGA 투어 사상 110여년 만의 최연소 타이틀 방어 기록이다. PGA 투어에서 3승 이상 거둔 한국 선수는 최경주(8승)와 김시우(4승)에 이어 김주형이 세 번째다.
차세대 타이거 우즈임을 증명한 김주형은 세계 랭킹에서도 데뷔 이후 최고 순위를 찍었다. 이로써 최경주 이후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 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과거 최경주는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다.
고국 나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는 26위를 그대로 지켰다. 김시우와 안병훈, 이경훈도 41위와 55위, 65위로 큰 변화가 없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 배용준을 연장전에서 제치고 우승한 박상현은 270위에서 221위로 올라갔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 ‘빅3’를 포함해 세계 랭킹 1∼10위는 지난주와 같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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