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벨기에 브뤼셀 도심서 총격‥2명 사망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한 남성이 브뤼셀 도심에서 총을 쐈는데요.

2명이 숨진 걸로 전해졌고, 희생자는 모두 스웨덴 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남성이 거리 한복판에서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하자, 놀란 사람들이 급히 몸을 피합니다.

이 사건으로 스웨덴 국적 2명이 숨졌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직전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브뤼셀 경기장에서 유로 2024 예선을 치르던 벨기에와 스웨덴은, 1대 1로 비긴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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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023_362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