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승' 김주형, 세계랭킹 11위…'톱10'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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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데뷔 이후 최고 순위를 찍은 김주형은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이후 두 번째로 세계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최경주는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 '빅3'를 포함해 세계랭킹 1∼10위는 지난주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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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2연패로 통산 3승을 달성한 김주형이 세계랭킹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16위에서 5계단 상승했습니다.
데뷔 이후 최고 순위를 찍은 김주형은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이후 두 번째로 세계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최경주는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습니다.
고국 나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는 26위를 그대로 지켰습니다.
김시우와 안병훈, 이경훈은 41위와 55위, 65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 배용준을 연장전에서 제치고 우승한 박상현은 270위에서 221위로 올라갔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 '빅3'를 포함해 세계랭킹 1∼10위는 지난주와 같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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