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리스크 더 커졌다…중동 확전 위기, 증시 파장은?

송태희 기자 2023. 10. 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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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강진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Q. 뉴욕증시는 중동 긴장이 여전한 가운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7일) 시장을 움직인 이슈들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기업 실적·중동 긴장 주목…일제히 상승
- 이번 주 S&P500 상장 기업 11% 실적 발표 예정
- JP모건·웰스파고 등 호실적, 실적 기대감 높아져
- 골드만·모건스탠리 등 대형은행과 지역은행 실적 대기
- 넷플릭스·테슬라·존슨앤드존슨·록히드마틴 등 주목
- S&P500 기업들 3분기 영업이익 2.2% 증가 기대
- 11개 업종 모두 상승…통신서비스·재량 소비재 부각
- "애플,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에 밀려"
- 찰스 슈왑, 예상 웃돈 실적에 주가 4.66% 상승
- 룰루레몬, S&P500 지수 편입 소식에 10% 급등
- 모더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수요 감소에 하락
- 매출 하향한 화이자, 제프리스 투자의견 상향에 상승
- 국제사회 만류에도…이스라엘-하마스 지상전 일촉즉발
- 이란 개입 의사 표명 등 확전 가능성 vs. 억제 노력
- 하마스 "예루살렘·텔아비브 공습"…블링컨도 대피
- 이스라엘 다시 찾은 美 블링컨 "지지 재차 강조"
- 블링컨, 네타냐후와 회동 중 공습경보에 긴급 대피
- 이스라엘 국방, 확전 꺼리는 美에 "긴 전쟁될 것"
- 바이든의 이스라엘 방문 논의…"확전 경계" 전달
- 2009년·2014년 두 차례 지상전서 성과 못 낸 이스라엘
- "가자지구 재앙 막아라"…美·中 등 전방위 외교전
- 글로벌 금융시장의 '고금리 쇼크' 다소 진정 국면
- 파월 의장·'3인자' 존 윌리엄스 총재 등 발언 예정
- 공개 발언 금지, 블랙아웃 앞두고 금리 힌트 줄까
- 일부 "국채금리 급등, 추가 긴축 필요성 낮아졌다"
- 월가 "채권 변동성·중동 긴장이 위험자산 방해"
- CEM 페드워치, 11월 금리동결 전망 90% 압도적
- 17일 소매판매·산업생산 주목…18일 베이지북 공개
- 美 국채금리 상승세…10년물 4.7%선·2년물 5.10%
- 전쟁 격화 시 안전자산 쏠림, 국채금리 하락 압박
- 투자심리 바닥 국면에 접근 중…주가 반등 가능성

Q. 이스라엘 정부가 강경한 확전 의지를 보이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큽니다. 최악은 이란이 대리전을 넘어 직접 전쟁에 참전하는 경우인데요. 최악 시나리오가 발생할 경우 파장이 클 텐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기록적인 부채·고금리·고물가 속 중동 확전 공포
- 日, 오일쇼크 올까 긴장…美 "중동發 침체 없다"
- '이란 개입' 최악 시나리오, 경제성장률 1%p 하향
- 이란 도발로 美의 이란산 원유 수출 제한 시행 우려
- 美, 에너지 안정화 위해 이란산 원유 우회 수출 용인
- 이란산 원유 생산량 일평균 70만 배럴 가까이 증가
-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 이란 참전 시 호르무즈 해협 통제 등 오일쇼크 재연
- 하루 1800만 배럴, 전세계 20% 원유 수송 루트
- 호르무즈 해협 폐쇄 시 공급망 차질로 원유 가격 급등
- 최악의 시나리오 아니라면 유가 급등 가능성 낮아
- 약세장 초래할 변곡점은 WTI 저점 대비 +40% 상승
- WTI 기준, 배럴당 110달러 수준 넘으면 증시 타격
- 11월 중순까지 보수적 대응 필요…방어주 관심 유효
- 전쟁 리스크 진정돼도 내달 17일 예산안 두고 대립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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