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골~골~, A매치 127골...포르투갈 8연승 [유로 2024 예선]

김경무 2023. 10. 17.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다시 2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127로 늘렸다.

호날두는 이날 4-1-4-1 포메이션에서 원톱으로 출격해 전반 5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20분에는 주앙 펠릭스의 도움으로 오른발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J조 8경기에서 32골을 기록한 가운데 단 2실점에 그치는 등 탄탄한 전력을 뽐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6일(현지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유로 2024 예선 J조 원정에서 골을 넣은 뒤 좋아하고 있다. 제니카|AP 연합뉴스


호날두의 전반 5분 페널티골 순간. 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다시 2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127로 늘렸다.

포르투갈은 16일(현지시간) 제니카의 빌리노 폴리예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유로 2024 예선 J조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8전 전승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이날 4-1-4-1 포메이션에서 원톱으로 출격해 전반 5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20분에는 주앙 펠릭스의 도움으로 오른발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전반 20분 추가골 순간. EPA 연합뉴스


포르투갈은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전반 25분), 주앙 칸셀루(전반 32분), 주앙 펠릭스(전반 41분)의 골이 연이어 터지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호날두는 지난 금요일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도 2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3-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포르투갈은 J조 8경기에서 32골을 기록한 가운데 단 2실점에 그치는 등 탄탄한 전력을 뽐냈다. 호날두는 7경기에 출전해 9골을 폭발시켰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