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교사 피습' 프랑스 고교에 폭발물 협박 신고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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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바람에, 교사 한 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이번엔 이 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흉기 사건 여파로 수업은 없었지만, 사망한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등 수십 명이 학교를 찾은 상황이었는데, 모두 급히 밖으로 대피해야 했고요.

학교 주변이 봉쇄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교사와 학생들은 교사 피습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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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01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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