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집 앞 흉기 두고 간 40대 구속
홍의표 2023. 10. 17. 07:04
[뉴스투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특수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홍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홍 씨는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왜 흉기를 한 장관 집 앞에 뒀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중에 말하겠다"며 "지금 제 모습이 앞으로 한 장관의 미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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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00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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