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제대로 통보 안 한 어린이집 시설 폐쇄 부당"
박성호 2023. 10. 17.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유를 제대로 통보하지 않은 어린이집 시설 폐쇄 및 보조금 반환 행정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부는 광주 광산구가 A 어린이집에 대해 내린 시설 폐쇄 및 보조금 반환처분을 모두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 어린이집은 광산구 처분에 따라 운영 중인 시설을 폐쇄하고, 보조금 1천2백여만 원을 반환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유를 제대로 통보하지 않은 어린이집 시설 폐쇄 및 보조금 반환 행정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부는 광주 광산구가 A 어린이집에 대해 내린 시설 폐쇄 및 보조금 반환처분을 모두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20년 11월 보건복지부 등과 합동으로 A 어린이집을 조사해 보조금 유용 등 영유아보육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A 어린이집은 광산구 처분에 따라 운영 중인 시설을 폐쇄하고, 보조금 1천2백여만 원을 반환했습니다.
재판부는 "광산구가 위반 내용을 '보조금 유용'이라고 기재했을 뿐 구체적인 사유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아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이번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광산구청 #어린이집 #폐쇄 #행정처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협 강력 반발에 '2025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 어디로?
-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 구속 "도주 우려"
- 여수산단 대기업 공장서 불
- 고의 부도 의혹까지.."박영우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대책 내놔야"
- 열악한 전남 의료 현실..전남의대 좌절하나
- 57억 들인 '노아의 방주' 한국 올까?..소유자 기증 의사 밝혀
- 의협 강력 반발에 '2025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 어디로?
- 여수산단 대기업 공장서 불
-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 구속 "도주 우려"
- '5·18 계엄군 발포 책임자 규명' 청문회 끝내 무산.."조사위 막바지, 보고서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