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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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7개소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백신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면역 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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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7개소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백신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면역 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있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오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12세~64세 시민은 11월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화이자(XBB.1.5) 및 모더나(XBB.1.5)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을 유발한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 및 당일접종 가능하며,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다.
요양시설 등 의료기관을 제외한 감염취약시설 36개소는 보건소내 2개반 8명을 구성해 방문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결과가 확인된바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을 받고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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