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운영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가결
KBS 2023. 10. 17. 06:50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이 올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률 73.4%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교섭단은 "단체교섭 진행 중 사측이 일방적으로 인력감축안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예정된 지방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조정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노조 측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양대 노조는 내일 오전 총파업 투쟁 방침 공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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