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선언' 박한별 "최근 돈 생긴 적 없다…일해도 월급 無"[이슈S]

정혜원 기자 2023. 10.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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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100만원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의 백문백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박한별은 '돈 생기면 가장 많이 쓰는 곳'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숨을 쉬며 "최근에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라며 "백만원이 생기면 엄마 용돈을 드리고 싶다.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월급이 없어서 드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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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 출처| 유튜브 '박한별하나'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한별이 100만원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의 백문백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자신이 운영 중인 제주도 카페에서 백문백답에 답하며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놨다.

박한별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에 대해 "애들 재우고 내가 자기 직전까지의 자유시간"이라며 자유시간에는 뭘 하냐는 질문에 "밀린 연락을 확인한 후 드라마 한 편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한 편을 다 보기도 전에 잠든다"고 했다.

이어 "내가 절대 안 그러는 사람이었다. 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어떻게 잠을 잘 수가 있지'라고 했었는데 내가 잠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좋아하는 공간'에 대해서는 "혼자있는 공간이면 다 좋을 것 같다. 혼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엄마들은 다 공감할 것"이라고 현실 육아에 지친 내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박한별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에 대해서는 "아이를 낳고 나니까 아이가 아픈 것이다"라고 답했고,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예쁜 것은 두 아들이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한별은 '돈 생기면 가장 많이 쓰는 곳'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숨을 쉬며 "최근에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라며 "백만원이 생기면 엄마 용돈을 드리고 싶다.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월급이 없어서 드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9년 4월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이른바 '버닝썬 논란'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접고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생활 중이며,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4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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