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가이드' 김대호, 조식 안 먹는다더니…커피 3잔 주문에 "너무 맛있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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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고규필, 윤두준이 이탈리아 커피 맛에 반했다.
16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가이드로 나선 가운데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와 함께 베네치아로 여행을 떠났다.
아닐 가이드 알베르토를 따라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가 함께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떠났다.
조식 대신 잠을 선택한 조현아를 제외하고 알베르토와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은 조식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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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이 이탈리아 커피 맛에 반했다.
16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가이드로 나선 가운데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와 함께 베네치아로 여행을 떠났다.
아닐 가이드 알베르토를 따라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가 함께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떠났다. 알베르토는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수상택시로 베네치아 본섬으로 안내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산마르코 광장으로 안내했고 고객들은 야경에 감탄했다.
다음 날 고객들은 아침 7시에 일어나 베네치아 조식을 먹기로 계획했다. 조식 대신 잠을 선택한 조현아를 제외하고 알베르토와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은 조식을 먹으러 갔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커피가 유명하니까"라고 자신있어 했다.
하지만 알베르토는 길을 찾지 못하고 당황해했다. 베네치아 출신인 알베르토 역시 어려워할 정도로 골목이 다양한 것. 고객들은 밤에 건넜지만 제대로 보지 못했던 아카데미아 다리를 보고 인증샷도 남겼다. 알베르토는 "진짜 괜찮은 카페가 있다"라며 안내했다.
카페에 도착한 알베르토는 자신이 알아서 커피를 주문해보겠다며 이탈리아 스타일로 커피를 주문했다. 알베르토는 "베네치아는 원래 공화국이었다"라며 "베네치아어가 따로 있다. 이탈리아어랑 완전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알베르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샤케라토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에 얼음, 시럽이 들어가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여름에 즐겨 마시는 커피. 고규필은 샤케라토를 마셔본 후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고규필은 커피 아이스크림 고급 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크로와상을 맛 본 고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나는 원래 조식을 안 먹는다. 나가자고 해서 나갔는데 너무 맛있었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커피의 맛에 반해 샤케라토를 추가 주문하고 에스프레소까지 마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알베르토는 예약한 곳이 있다며 빠르게 이동하자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빨리 오프닝하자마자 올라가야 한다"라며 산마르코 광장의 종탑으로 향했다. 종탑에는 이미 대기 중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였다. 알베르토는 줄 사이로 들어가 예약한 티켓을 꺼냈다. 알베르토는 출국 전 사전 예약을 한 것. 알베르토 덕분에 고객들은 편하고 신속하게 바로 종탑에 입성했다.
윤두준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였다. 그곳에서 본 베네치아 풍경이 어마무시했다"라며 종탑에서 본 베네치아 풍경에 행복해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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