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정간편식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 진행

방재혁 기자 2023. 10. 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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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HMR(가정간편식) PB(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롯데마트 PB 프로모션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1번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PB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13일 HMR 브랜드 '요리하다' 전면 개편 및 재출시를 단행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오는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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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HMR PB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롯데마트 PB 프로모션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HMR(가정간편식) PB(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롯데마트 PB 프로모션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1번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PB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13일 HMR 브랜드 ‘요리하다’ 전면 개편 및 재출시를 단행했다. 브랜드 재출시는 FIC(푸드이노베이션센터)의 전문 셰프와 MZ세대 MD(상품기획자)들의 주도하에 약 10개월간 준비한 프로젝트로, ‘요리하다’라는 브랜드 명칭만 유지하고 콘셉트, 전략, 패키지 등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고객 관점에서 새롭게 구축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기존의 여러 PB 브랜드를 통합한 ‘오늘좋은’을 출시했고, 그로서리 상품군의 PB 브랜드는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두가지로 압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요리하다’는 브랜드 개편 이후 지난 5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23 몽드 셀렉션’에서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하며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매출과 집객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

실제로 지난 12일까지 1년간 롯데마트의 ‘요리하다’ 매출은 재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25%, 롯데슈퍼는 30%가량 늘었다.

‘요리하다’의 이런 강점은 신규 고객을 유인하는 동시에 충성 고객층도 만들어내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요리하다’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6개월 이상 롯데마트를 방문하지 않은 고객) 수는 재출시 이전보다 약 40%가량 많았고, ‘요리하다’ 상품을 재구매한 고객의 비율은 해당 상품군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오는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요리하다’에 대한 고객 지지를 이어가고자 13개 신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구매 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기능 간편식 7개 품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상품인 ‘요리하다 닭가슴살 왕교자’와 ‘요리하다 닭가슴살 찐만두 2종(청양고추, 불고기맛)’, ‘요리하다 곤약면 2종(가쓰오, 비빔)’과 ‘’요리하다 두부면 2종(짜장, 마파)’은 닭가슴살, 두부, 곤약 등 고단백·저열량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 기간 중 ‘할인과 적립’, ‘쿠폰 증정’, ‘경품 추첨’ 등 3가지 PB 상품 구매 행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요리하다 러버즈 어워드’를 테마로, 재출시 이후 1년 동안 고객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은 요리하다 상품 소개와 실제 구매 고객들의 인터뷰 영상을 담은 1주년 특별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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