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열중쉬어 담뱃불 받던 송승헌, 장례식장서 개구리 자세” 미담이야 폭로야(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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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배우 송승헌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그러다 그는 "예전에 송승헌이 나랑 같이 '남자 셋 여자 셋' 할 때 20대 초반이었다. 담배도 예의가 있는데 담뱃불을 누가 붙여주면 살짝 가리는 게 예의다"라며 과거를 회상하다 송승헌과 관련된 일화를 꺼냈다.
또 신동엽은 젊은 시절 송승헌이 조문 예절을 잘 몰라 장례식장에서 실수했던 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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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배우 송승헌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10월 1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일곱 번째 짠 선미 (SUNMI) EP.08 대한민국 1타 강사 주(酒)선생 x 청출어람 빨대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술잔을 부딪칠 때는 어르신이 제일 높게 드는 게 좋다"며 선미에 주도를 가르쳤다.
그러다 그는 "예전에 송승헌이 나랑 같이 '남자 셋 여자 셋' 할 때 20대 초반이었다. 담배도 예의가 있는데 담뱃불을 누가 붙여주면 살짝 가리는 게 예의다"라며 과거를 회상하다 송승헌과 관련된 일화를 꺼냈다.
그는 "근데 승헌이가 평소에 예의가 바르다. 담뱃불을 붙여주려 하니 사양하면서도 담배를 물고 열중쉬어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게 너무 귀엽더라. 열중쉬어 하고 고개를 쭉 내미더라. 그게 너무 귀여워서 아직도 생각난다"며 웃었다.
또 신동엽은 젊은 시절 송승헌이 조문 예절을 잘 몰라 장례식장에서 실수했던 일도 전했다.
그는 "한 번은 장례식장에 갔는데 조문 예절이 너무 낯설었던 거다”면서 “두 번 반 절을 하는 건 마지막에 가볍게 목례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공교롭게 또 송승헌이 절을 두 번하고 나머지는 반은 개구리처럼 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신동엽은 “송승헌이 얼마나 잘 생겼나. 너무 진지하게 21살짜리 애가 그러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짠한형'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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