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잇단 전시회 출전…반도체·수소·미래車 기업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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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수소, 자동차 등 첨단 산업에 특화된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경기 평택시가 관련 분야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수소, 미래 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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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박성훈 기자
반도체와 수소, 자동차 등 첨단 산업에 특화된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경기 평택시가 관련 분야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 전시장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융복합기술대전)’과 24∼28일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3)’에 잇따라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융복합기술대전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생산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두 전시회에서 개발계획과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투자 이점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대중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브레인시티·화양지구 등 생활 여건, 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융복합기술대전에서는 평택산업진흥원이, KES 2023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힘을 보탠다.
특히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수소, 미래 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을 도모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와 지역대학을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추구하고, 국제학교, 교통 여건 향상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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