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웨이브 대표님과"… 로봇사업 직접 챙기는 김동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전무)이 로봇 사업을 직접 챙기며 광폭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전무는 지난 4일 출범한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 총괄을 맡자마자 로봇키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식(MOU)에 직접 나서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 모델을 협의 중이며 웨이브는 현재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조리 자동화 시스템을 상세 설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전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범진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 대표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존경하는 웨이브 김범진 대표님과"라는 글을 남겼다.
김 전무는 지난 4일 출범한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 총괄을 맡자마자 로봇키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식(MOU)에 직접 나서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상세 설계와 제작, 제어 및 안전 기능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웨이브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 구현을 위한 로봇 설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 적용을 담당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로봇 전용 자체 반도체,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등 로봇 설계 및 제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 모델을 협의 중이며 웨이브는 현재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조리 자동화 시스템을 상세 설계 중이다.
한화의 로봇전문기업 한화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 부문의 자동화(FA) 사업부 중 협동로봇, 무인운반차(AGV)·자율이동로봇(AMR) 사업을 분리해 설립됐다. 지분은 한화가 68%,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32% 보유하고 있다. 초대 대표이사는 서종휘 한화 모멘텀 부문 FA사업부장이 맡았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값 비싼 중고차… 가격 떨어져도 여전히 떵떵 - 머니S
- 연 10% 회사채 발행도 어렵다… '살얼음' 기업대출 1년 만에 60조원 폭증 - 머니S
- '하트시그널4' 김지영, ♥한겨레와 교제 두 달 만에 결별 인정 - 머니S
- 홍현희, 똥별이와 생애 '첫 단독화보'…치명적 매력 발산 - 머니S
- 서학개미, 투자 장바구니 살펴보니… 레버리지·채권 ETF 대거 담았다 - 머니S
- 금리 인상 vs 동결 '갑론을박' 속… 11월 美 연준의 선택은 - 머니S
- '부름부름 대행사' 전현무, MZ회식 즐기고 역대 최하 대행점수 반전 - 머니S
- 박나래, '영웅본색' 주윤발 완벽 소화… 임영웅과 다정한 모습도 - 머니S
- '화란' 송중기, JTBC '뉴스룸' 출연… 가족 얘기도 할까 - 머니S
- 송중기,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 참석… 다정한 모습 눈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