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천 버는 40살男 재산 1억5천 반전 “사기+코인+주식 날려” (무물보)[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 1천을 버는 40살 의뢰인이 반전 재산을 말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살 의뢰인이 귀향을 고민했다.
40살 의뢰인은 서울에 살며 월 1천만 원을 버는데 홀어머니가 귀향해 함께 살길 바란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집이 강원도 속초다. 3형제 중 막내다. 일찍 서울에 왔다. 성공하고 싶었다. 26살에 2009년에 왔다.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 졸업하고 좀 있다가 바로 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 1천을 버는 40살 의뢰인이 반전 재산을 말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살 의뢰인이 귀향을 고민했다.
40살 의뢰인은 서울에 살며 월 1천만 원을 버는데 홀어머니가 귀향해 함께 살길 바란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집이 강원도 속초다. 3형제 중 막내다. 일찍 서울에 왔다. 성공하고 싶었다. 26살에 2009년에 왔다.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 졸업하고 좀 있다가 바로 왔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일만 하다가 2011년에 아버지가 간경화로 쓰러져 2019년에 돌아가셨다. 지금 와서 보니 추억이 없다. 어머니는 혼자 계시고 작은 형은 속초, 큰 형은 춘천에 산다”며 속초로 내려가 식당을 차릴지 고민했다.
서장훈이 “돈은 얼마나 모았냐”고 묻자 의뢰인은 “1억 5천 모았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여기서 반전이 있다. 한 달에 천을 버는데 1억 5천이 있는 건 뭐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지인들에게 사기당하고 코인 -99%다. 주식도 날렸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이 “서울에서 일을 더해야 할 것 같다”며 돈을 더 모아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의뢰인은 “엄마 집이 3개고 옆에 땅도 있다”고 모친의 재산을 말했다. 현재 의뢰인은 3달에 한 번 정도 모친을 찾아간다고.
하지만 서장훈은 “식당 차려서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냐. 일주일에 한 번씩 가라. 어머니가 혼자 사시고 편찮고 너 혼자면 가야지. 어머니 건강하시고 형이 근처 사는데 왜 가냐. 식당 망하면 너 한 푼도 없는 거 아니냐. 너 40살이 넘었다”고 일침 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母 날 못 알아봐, 목욕시키며 처음 사랑한다고” 서장훈 눈물 (미우새)[어제TV]
- 손헌수 결혼식 참석한 박수홍, 부모 폭로에도 힘든 내색없는 함박웃음
- 박정민, 살색의 향연 파격 등장 “수구 노출사고 빈번 생중계 불가”(뭉찬3)
- 안정환♥이혜원 子 리환, 훈훈 비주얼+듬직 체격…확신의 배우상
- 허영만 음식 지식 뽐내는데 “흙 퍼다 드려유?” 식당 주인 버럭(백반기행)[결정적장면]
- 서정희 “딸 서동주가 찾은 남편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 전도한 애” (동치미)
- “박수홍, 평생 깨진 거울 보고 사셨네” 김원효, 박수홍 부모 증언에 씁쓸
- 박수홍 母, 재판서 눈물 흘리며 “‘미우새’ 나가면서 옷 산 걸로 이래야하나”
- “월 2억 못 팔면 접어야” 김병현, 대학로 新버거집 손해막심(당나귀귀)[어제TV]
- 송중기,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 참석…꿀 뚝뚝 비주얼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