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선 남편 스테판, 독일 명문대 엘리트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10. 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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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국제 부부 김혜선, 독일인 남편, 여전히 사랑은 현재진행형이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 남편 스테판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독일인 남편 스테판은 오로지 김혜선을 바라보고, 와이프를 따라 한국에 왔고 이곳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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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국제 부부 김혜선, 독일인 남편, 여전히 사랑은 현재진행형이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 남편 스테판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독일인 남편 스테판은 오로지 김혜선을 바라보고, 와이프를 따라 한국에 왔고 이곳에 자리 잡았다.

그는 “예전에 혜선이가 독일에 살았다. 그때 소개팅으로 만났다”라며 “그런데 혜선이가 1시간에 늦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혜선은 “독일 사람들이 시간에 철저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갔겠구나 싶어서 일단 가 봤는데 그때 남편이 아직도 있었다. 마르고 전형적인 독일 남자였는데, 저한테 수고했다고 안아줬다. 따뜻했던 첫 만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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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은 독일 명문대 석사까지 밟은 엘리트로 알려졌다. 김혜선은 “남편이 그때 1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내가 사고난 줄 알고 걱정 많이 했다더라”라고 웃었다.

스테판은 “그때 보고 바로 사랑에 빠졌다”라며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저도 수많은 연애를 해봤지만, 결혼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든 건 이 사람”이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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