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지구에 200~250명 인질 억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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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 약 200~250명의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16일 BBC 방송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하마스 군부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녹화된 영상을 통해 "인질 약 200 명을 데리고 있으며, 나머지는 다른 무장 세력이 억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하마스의 이같은 주장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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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 약 200~250명의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16일 BBC 방송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하마스 군부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녹화된 영상을 통해 "인질 약 200 명을 데리고 있으며, 나머지는 다른 무장 세력이 억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는 인질을 윤리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인질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외국 국적의 인질에 대해 상황이 허락하면 그들을 석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BC는 하마스의 이같은 주장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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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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