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아침 최저 3도…일교차 최대 15도[오늘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곳곳이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며 출근길이 더 쌀쌀해지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이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8~23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내륙, 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서 서리 내리기도
강원 내륙·산지 아침 기온 0도…“농작물 관리 유의”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좋음’ 수준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전국 곳곳이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며 출근길이 더 쌀쌀해지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이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내륙, 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의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 선배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전과범[그해 오늘]
- "내 모습이 한동훈 미래" 한 장관 집앞 흉기 둔 40대, 결국...
- '임금체불 혐의'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구속영장 기각
- 본격화한 어닝시즌…중동·금리 악재 떨칠 수 있을까[월스트리트in]
- 옐런 "美, 이스라엘·우크라이나 지원 `감당할 수준`"
-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 문자 김성호 부원장 사임
- 도로서 만난 전 여친 차량…따라가며 경적 울린 남성의 최후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쓰러진 식당 종업원 심폐소생술로 구해
- 우즈보다 빨랐다…‘21세’ 김주형, 111년 만에 최연소 타이틀 방어
- 형은 LIV 골프 우승, 동생은 퇴출..켑카 형제의 엇갈린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