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빅3' 방신실·김민별·황유민...신인상+위메이드 대상포인트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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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을 다투는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이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위믹스 포인트에서도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한 방신실(KB금융그룹)은 신인상 포인트 310점을 획득했으나 김민별과 황유민도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순위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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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승 방신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0위·위믹스 포인트 18위로 껑충
김민별, 황유민 위믹스포인트 2위, 10위…위메이드 대상포인트는 2위, 13위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을 다투는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이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위믹스 포인트에서도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한 방신실(KB금융그룹)은 신인상 포인트 310점을 획득했으나 김민별과 황유민도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순위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는 김민별이 2,526점으로 1위, 황유민이 2,328점으로 2위, 방신실이 2,039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방신실은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13점을 추가하며 최종 합계 43점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5월 제 11회 E1 채리티 오픈 대회 우승 이후 넉 달 만이다.
방신실은 이번 우승으로 KLPGA투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순위 7계단 상승한 10위에 등극하였고,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18위에 자리했다.
한편, 방신실과 함께 KLPGA투어 슈퍼루키 3인방으로 불리는 김민별, 황유민의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각각 2위, 10위로 김민별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에서도 김민별이 2위, 황유민이 13위다.
위믹스 포인트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의 상금 규모로, 상위 60위까지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되며 1위 상금은 9만 위믹스다.
또한,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 20명과 추천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최정예 인원은 11월 18일부터 양일간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대회에 출전한다.
상위 20명은 이번주 진행되는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 대회 결과까지 반영된 위믹스 포인트 랭킹 기준으로 정해진다.
대회의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로 현재 위믹스 시세를 적용하면 정규투어 대회 총 상금 규모에 상응한다.
2023시즌 마지막 슈퍼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슈퍼루키 3인방 방신실, 김민별, 황유민의 대결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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