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한다…서울 ADEX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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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3대 에어쇼 도약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가 17~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무역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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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3대 에어쇼 도약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가 17~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무역전시회다.
이 행사는 홀수년마다 10월에 개최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2021년(28개국 440개사)보다 더욱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 모형 기체가 전시됐던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실물 기체가 수도권에서 처음 야외전시는 물론 시범비행까지 이뤄진다.
미군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현존 최강의 전투기 F-22와 FA-18G 등 핵심 항공자산과 지상장비를 서울 ADEX에 전시한다.
특히 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서울 ADEX 전시장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물론, 금주 중 국내 공군기지에 최초로 착륙하는 장면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가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주말에는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축하비행을 하고 육해공군 의장대 시범행사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종호 공동운영본부장은 "서울 ADEX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손꼽힌다"며 서울 ADEX의 위상을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프랑스 파리 에어쇼 수준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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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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