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새달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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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다음달까지 주민 참여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주민 참여 예산제에 직접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직접 실현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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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이상 소규모 단체 신청 가능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까지 주민 참여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산 학교는 주민 참여 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 역량을 강화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주민 참여 예산의 이해’, ‘관악구 주민 참여 예산 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 등도 안내한다. 동 주민자치회나 8명 이상의 소규모 단체·모임은 다음 달까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들은 구민은 내년도 주민 참여 예산 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내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주민 참여 예산제에 직접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직접 실현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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