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디바’ 인순이, ‘골든걸스’ 출연···예고편 공개로 기대감 상승!

KBS

‘국민디바’ 인순이가 박진영이 프로듀서로 나선 ‘골든걸스’에 출연한다.

인순이는 오는 27일 첫 방송될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에 4인조 보컬 그룹 멤버로 출연, 시청자들과 만난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4인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인 KBS2 신규 프로그램이다.

인순이를 포함한 4인의 가수가 하나의 보컬 그룹이 되는 과정을 그린 ‘골든걸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과 14일 연이어 ‘골든걸스’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인순이는 ‘골든걸스’ 멤버 제안을 한 박진영에게 “걸그룹이야? 할매그룹이지?!”라며 버럭 하는가 하면, 14일에 공개된 개인 예고편에서는 인순이가 자신의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에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데 그 모습이 과거 모습과 교차 편집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출중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인순이는 앞서 공개된 포스터부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골든걸스’ 첫 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