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좋아져” 베이커 감독이 전한 알바레즈 상태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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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몸이 안좋은 것으로 전해진 요단 알바레즈의 상태를 전했다.
베이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상태가 더 좋아졌다"며 알바레즈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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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몸이 안좋은 것으로 전해진 요단 알바레즈의 상태를 전했다.
베이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상태가 더 좋아졌다”며 알바레즈에 대해 말했다.
앞서 ‘디 어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 알바레즈가 바이러스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날 4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커는 “그는 괜찮다”며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서, 가정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몸이 아파도 일하러 나가야 할 때가 있다. 나는 우리 아버지가 아프다고 침대에 누운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 남자라면 가끔은 아파도 일하러 나가야 할 때가 있다”며 알바레즈의 책임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2루수)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요단 알바레즈(지명타자) 호세 아브레유(1루수) 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 채즈 맥코믹(중견수) 제레미 페냐(유격수) 마틴 말도나도(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카일 터커를 3번으로 올리고 호세 아브레유를 5번으로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요단 앞에서 나오느냐 뒤에서 나오느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터커는 최근 부진한 모습이고 요단은 어제 부진했다. 두 선수가 동반 부진에 빠지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다”며 두 선수의 반등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3, 4차전 선발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베이커는 “이 문제에 대해 얘기는 해봤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일단 오늘 경기를 치른 뒤 결정하겠다”며 3차전 선발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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