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최강팀 결성해야" 일본야구, 벌써 2028 LA 올림픽 준비...MLB 스타 총출동 예상 미국과 진검 승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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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가 2028 LA 올림픽에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마자 최강팀 결성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호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16일 전일본 야구협회의 야마나카 마사타케 회장이 "2028년까지 4년여 (남았다). 우선 프로와 아마가 함께 최고의 팀 편성에 착수해 예선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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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16일 전일본 야구협회의 야마나카 마사타케 회장이 "2028년까지 4년여 (남았다). 우선 프로와 아마가 함께 최고의 팀 편성에 착수해 예선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에 밀려 동메달도 놓쳤다. 2021년 자국에서 열린 도쿄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체면을 세웠으나 2028 올림픽에는 미국이 자국에서 열리는만큼 메이저리그 스타들을 총출동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진검승부를 노리겠다는 것이다.
일본은 올 3월 미국에서 열린 WBC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성에 차지 않는 모습이다. 3월에 열려 선수들의 컨디션이 100%가 아닌 데다 미국팀에 메이저리그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WBC와는 달리 올림픽은 7월 개최된다.
일본 언론들은 "올림픽에 메이저리그의 톱 선수가 참가하게 되면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나 야마모토 등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을 일본 선수들을 부를 수 있다"며 야마나카 회장이 "앞으로 논의를 해야 겠지만 "최강 멤버로 최강 팀을 결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예선 돌파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방심하지 말고 최강 재팬을 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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