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선, "♥스테판, 소개팅 1시간 늦은 나를 안아주었다" 첫 만남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스테판은 당시 김혜선을 처음 만나고 바로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소개팅을 했는데 내가 1시간이 늦었다. 우여곡절 끝에 약속 장소에 갔는데 남편이 수고했다고 안아주더라"라며 첫 느낌이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테판은 "혜선이 스트레스를 받은 거 같았다. 빨리 오려고 뛰어온 거 같았는데 그냥 안아주고 싶었다. 와줘서 다행이고 기쁘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서장훈은 "보통이면 갔을 텐데?"라며 스테판의 행동을 의아해했다. 이에 김혜선은 "기다리면서 사고가 난 줄 알고 걱정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스테판은 당시 김혜선을 처음 만나고 바로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혜선은 "이렇게 따뜻하면서 여유 있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수많은 연애를 해봤지만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든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당시 느꼈던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