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시공사 선정 노하우 배우세요

김리영 땅집고 기자 2023. 10.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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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시공 실전’ 6기 과정

최근 건축비 급등으로 공사비 절감이 건축주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만 보고 부실 시공사와 계약하면 예상치 못한 건축비 증가와 완공 후 하자로 수리비가 더 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용 절감도 좋지만 내실있는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땅집고는 오는 24일부터 ‘시공실전 마스터클래스 6기’ 과정을 개설한다. 근린생활시설이나 상가주택, 다세대·다가구주택 등 중소형 빌딩 건축주에게 시공 필수 정보를 체득하고 시공사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알려준다.

강의는 총 6회로 진행한다. 현상일 구도건축 소장이 시공 견적서와 계약서 검토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박정수 트래콘 건설 사장은 시공 1단계인 착공·토목·골조 과정, 김광유 공정건설 대표는 시공 2단계인 외부·창호·단열 시공 정보를 각각 강의한다. 3단계 내부·설비 시공 부분은 김효일 기로건설 대표가 강의한다. 중소형 건물 시공 현장 스터디도 1회 포함한다.

개별 상담 1회 무료(시공견적서는 유료)로 제공하고 전문 시공사도 매칭해 준다. 수강료는 150만원이며 땅집고 M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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