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도 보고, 지역문화 체험도 하고 가을 맞이 일석이조 K-관광”···크리에이트립, 외국인 대상 국내 단풍 여행 패키지 상품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K-관광 포털 서비스 기업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풍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일 패키지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수도권을 비롯해 경남, 전북, 충남 등 지방 도시의 명산 및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고 지역 관광 코스까지 연계한 당일치기 가이드 여행 패키지다. 한국 MZ 세대 사이에서도 SNS 사진 명소로 인기가 많은 경기도 양주의 핑크뮬리 공원을 비롯해 설악산, 지리산 등의 단풍 명소까지 전국의 가을 여행지를 엄선했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예약 가능한 단풍 여행 패키지는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아 평소 단풍을 보기 어려운 동남아시아 지역의 방한 여행객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추가해 한국 지방 도시 여행을 계획 중인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일 단풍 여행 상품은 △감악산(경기) △오대산(강원) △설악산(강원) △장태산(대전) △속리산(충청) △지리산(경상) △팔공산(경상) △대둔산(전라) △내장산(전라) 등의 산림을 중심으로, △경주 △수원 △강화 등 국내 역사적 명소와 경기도 양주시의 △나리공원 등의 SNS 명소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지역 별로 유명 사찰 방문, 한복 체험, 인삼 캐기 체험 등의 부가 프로그램까지 구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트립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본 프로모션을 통해 단풍 관광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출발지에 따라 ‘크리에이트립 패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크리에이트립 패스’는 카페 레이어드, 카페 하이웨스트 등 크리에이트립과 제휴 중인 유명 카페와 맛집 등에서 할인이나 사은품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서울과 부산/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두 가지 옵션이 있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산이 많고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지리적 특성 상 가을철 단풍 여행 상품은 ‘힐링여행’을 추구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자연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패키지 상품을 지속 제휴해 지방 도시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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