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예정됐던 일정 당일 취소 '이스라엘 방문 주목'

권준기 2023. 10. 17.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예정됐던 일정을 당일에 취소하면서, 이스라엘 방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각 16일 오전 공지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콜로라도 방문은 연기됐으며 백악관에 머물며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중동지역으로 급파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고 있으며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이스라엘을 재방문해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인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예정됐던 일정을 당일에 취소하면서, 이스라엘 방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각 16일 오전 공지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콜로라도 방문은 연기됐으며 백악관에 머물며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대통령 외부 행사 일정이 당일에 연기되는 일은 거의 없다며 특히 이번 방문은 공화당 강경 극우파인 로렌 보버트 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더욱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CNN에 출연해 네타냐후 총리의 초청이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방문 일정도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중동지역으로 급파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고 있으며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이스라엘을 재방문해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인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