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더 트롯콘서트’ 빛내준 보랏빛 피날레[간밤TV]

손봉석 기자 2023. 10. 17. 0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FiL, SBS M



‘트바로티’ 김호중이 ‘더 트롯콘서트’에 가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김호중은 16일 밤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콘서트’에 출연해 팬들과 추억을 함께 나눴다.

보랏빛으로 채워진 ‘더 트롯콘서트’에는 김호중이 피날레의 주인공으로 등장,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과 ‘고맙소’ 무대를 부르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모두를 홀렸다.

무대 후 김호중은 호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가 하면, “계절마다 여러분 얼굴을 뵐 수 있어서 행복한 직업인 것 같다. 이 분위기 즐기시고 아름다운 밤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따뜻한 멘트로 온기를 전했다.

훈훈한 멘트를 남긴 김호중은 ‘때’ 무대를 준비, ‘트바로티’만의 힘과 여유를 보여주며 감탄을 샀다. 김호중은 깊은 감정이 녹아든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화면 너머까지 현장감을 안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매력적인 저음을 들어볼 수 있는 ‘태클을 걸지마’ 무대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호중은 힘찬 발성으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무게감 있는 존재감으로 고퀄리티 무대를 또 한 번 완성했다.

‘더 트롯콘서트’ 마지막을 화려하게 꾸민 김호중은 여러 무대와 방송, 공연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