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출확대 고용증가로 이어져… 취업유발 6.1명 ‘전국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 수출이 지난 5년간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수출 확대가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국에서 취업유발계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출 정책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강원지역 수출은 지역경제 성장과 취업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의 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 당 6.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역 수출이 지난 5년간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수출 확대가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국에서 취업유발계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출 정책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16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원지역 수출은 지난 2017년 17억8000만달러에서 지난해 27억5000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수출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비중(6.6%)은 8개 도 지역 중에서 두 번째로 낮았으나 연평균 증가율(2017~2022년)은 9.0%로 세 번째로 높았다. 수출의 부가가치유발액(명목금액 기준)의 경우 지난해 1조4500억원으로 2017년(8200억원)보다 6300억원 증가했다.
강원지역 수출은 지역경제 성장과 취업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성장기여율이 9.0%인 것으로 추정되며 취업유발인원(전업환산 기준)도 2만2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수의 2.6%를 차지했다. 특히 수출의 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 당 6.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 정우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전 다수의 고소로 경찰조사 앞둬
- 속초서 로또 1등 나왔다… 전국 11명, 당첨금 각 24억3천만원씩
- "30분 일찍 출근 강요" vs "조금 서둘러달라" 홍천 모 조합 근로자 사직 원인 공방
- 군복부 때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됐는데 주소지 보건소에는 '3년 뒤 통보'
- 영어 유치원 교습비 월 124만원… ‘7세 고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춘천 감자빵 공동대표 부부 이혼 소송전…“공급 차질 없다”
- 13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MZ조폭’ 일당 덜미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춘천 하늘에 구멍났나?…기상청 “폴스트리크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