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텔아비브·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 감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산하 군사 조직인 알 카심 여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산하 군사 조직인 알 카심 여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스라엘의 민간인 표적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예루살렘 전역에서 로켓 공습 경보음이 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알 카심 여단은 지난 11일에도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이스라엘 최대 공항으로, 텔아비브에서 약 15㎞ 떨어져 있다.
하마스의 반격과 함께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력 행동이 강화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같은 날 크네세트(의회) 연설에 나서 “북부에서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지 말라”며 헤즈볼라를 상대로 공개 경고에 나섰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우디·러시아 "연말까지 감산"…브렌트유 90달러 돌파 [오늘의 유가]
- 유가·금리·달러 급등…13일 CPI 발표 분수령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美 매파도 "매우 좋은 지표…금리 인상 서두를 필요 없어" [Fed워치]
- 7나노 칩 장착한 中 화웨이에 美 비상…"더 촘촘한 규제 나올 것"
- '메시 효과' 시즌패스 하루 11만장 팔렸다…의외의 수혜주는?
- "손 넣어 가슴 만져달라"…박스만 걸친 알몸女 압구정 활보
- 피프티피프티 분열? 멤버 '키나', 항고 취하…3인은 소송 계속
- 파리 달군 K팝…40여개국 대사들 강남스타일 '떼창'
- 일본 항공사, 스모 선수들 대량 탑승에 "헬기 더 띄우겠다"
- "담배·비만보다 해롭다"…우리 몸 폭삭 늙게 하는 '이것' [건강!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