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만 31세인데 술 배우려고 '짠한 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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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짠한 형' 출연 이유를 밝혔다.
10월 16일 유튜브 채널 '짠항형'에서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취중 토크를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미는 "92년생, 만 31세인데 술을 안 하다 보니까 배워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주량을 모르겠다는 선미에게"오늘 주량을 파악해보자 제대로 알려주겠다"며 밝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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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짠한 형' 출연 이유를 밝혔다.
10월 16일 유튜브 채널 '짠항형'에서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취중 토크를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미는 "92년생, 만 31세인데 술을 안 하다 보니까 배워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끊임없이 배운다.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주량을 모르겠다는 선미에게“오늘 주량을 파악해보자 제대로 알려주겠다”며 밝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신동엽은 술을 따르는 방법에 대해 말하던 중 “송승헌 20대 초반 때였다. 담뱃불을 붙이거나 누가 붙여줄 때 보통 불을 가리는 게 예의인데 승헌이가 평소 예의가 바르다. 누가 불을 붙여줘서 공손하게 열중쉬엇하고 담배를 물고 내밀었다. 너무 귀엽더라"며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동엽은“20대 초반 장례식장 갔는데 조문 예절을 몰라 , 또 공교롭게도 송승헌이 함께 있었다”며 “두번 반 절하지 않나. 마지막에 묵례식으로. 공교롭게도 승헌이가 2번 절하고 진짜 반만 절해, 그때 21세였다. 잘생긴 애가 진지하게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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