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입항’ 레이건함 이어 칼빈슨함도 인도·태평양으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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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인도·태평양 지역 배치를 위해 출항했습니다.
미군 군함 등의 이동을 추적하는 워십캠은 칼빈슨함이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항을 출항했다면서 관련 영상 등을 현지시간 16일 공유했습니다.
미 3함대는 USNI에 성명을 통해 "칼빈슨함은 현재 3함대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 중"이라면서 "미 3함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뒷받침하는 항행의 자유, 법의 지배 등과 같은 원칙을 진전시키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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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인도·태평양 지역 배치를 위해 출항했습니다.
미군 군함 등의 이동을 추적하는 워십캠은 칼빈슨함이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항을 출항했다면서 관련 영상 등을 현지시간 16일 공유했습니다.
민간 연구기관인 미국 해군연구소(USNI)는 해군 관계자를 인용해 칼빈슨함의 배치 지역이 인도·태평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3함대는 USNI에 성명을 통해 "칼빈슨함은 현재 3함대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 중"이라면서 "미 3함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뒷받침하는 항행의 자유, 법의 지배 등과 같은 원칙을 진전시키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서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세계 최대 규모의 핵 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을 인근 지역으로 급파했습니다.
또 다른 핵 추진 항모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함도 동지중해로 이동시켰습니다.
앞서 미 7함대 소속인 레이건함 등 미국 제5항모강습단은 지난 9∼10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진행된 한미일 해양 차단 및 대 해적훈련에 참여한 뒤 1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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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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