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해킹' 발표에 "사이버 땅굴" vs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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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선 최근 국정원이 선관위 보안 점검을 통해 해킹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16일) 국회 과방위의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전산망이 쉽게 해킹된다는 것은 선거 조작이 쉽다는 말이 아니냐며, 선관위에 사이버 땅굴이 무한대로 뚫렸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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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선 최근 국정원이 선관위 보안 점검을 통해 해킹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늘(16일) 국회 과방위의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전산망이 쉽게 해킹된다는 것은 선거 조작이 쉽다는 말이 아니냐며, 선관위에 사이버 땅굴이 무한대로 뚫렸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보안 체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라면 국정원이 발표 전에 선관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했다며, 국정원을 앞세운 선관위 길들이기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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