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국감, 'YTN 압수수색 시도'에 여야 지적

YTN 2023. 10. 16. 23: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6일) 서울경찰청 대상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진 그래픽을 잘못 사용한

YTN 관계자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을 두고 관련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국정감사 현장 잠시 보시죠.

[최기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행안위원) : 중앙에 있는 언론사가 이동관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사진을 잘못 보냈다고는 생각하기 참 쉽지는 않거든요.]

[김광호 / 서울경찰청장 : 수사를 통해서 밝힐 부분입니다.]

[최기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행안위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본인은 조사를 안 했더라고요. 알고 계십니까?]

[김광호 / 서울경찰청장 : 네….]

[최기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행안위원) : (YTN은) 시스템 로그 기록까지 제출하면서 기술적 실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셨어요. 검찰에서 반려 당했죠?]

[김광호 / 서울경찰청장 : 검찰에서 여러 가지 보강수사라든지 보완수사 지시를 내려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이 사건에 한해서 말씀해 보세요.) 네….]

[김웅 / 국민의힘 의원 (국회 행안위원) : 최기상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그게 저렇게 급한 사건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런 사건에까지 이렇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