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국감, 'YTN 압수수색 시도'에 여야 지적
[앵커]
오늘(16일) 서울경찰청 대상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진 그래픽을 잘못 사용한
YTN 관계자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을 두고 관련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국정감사 현장 잠시 보시죠.
[최기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행안위원) : 중앙에 있는 언론사가 이동관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사진을 잘못 보냈다고는 생각하기 참 쉽지는 않거든요.]
[김광호 / 서울경찰청장 : 수사를 통해서 밝힐 부분입니다.]
[최기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행안위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본인은 조사를 안 했더라고요. 알고 계십니까?]
[김광호 / 서울경찰청장 : 네….]
[최기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행안위원) : (YTN은) 시스템 로그 기록까지 제출하면서 기술적 실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셨어요. 검찰에서 반려 당했죠?]
[김광호 / 서울경찰청장 : 검찰에서 여러 가지 보강수사라든지 보완수사 지시를 내려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이 사건에 한해서 말씀해 보세요.) 네….]
[김웅 / 국민의힘 의원 (국회 행안위원) : 최기상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그게 저렇게 급한 사건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런 사건에까지 이렇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방위서 野 의원, '천공' 영상 틀자 여야 고성 충돌
- "SKT·KT, 저축은행 대신 대출광고 문자 뿌려…연간 10억대 수익"
- [취재N팩트] 의대 정원 '수천 명 증원'?...발표 임박하자 '설' 난무
- 출장비 부풀린 HUG...고위 간부도 2년간 8백만 원 타내
- 리얼리티 '나는 솔로' 영숙에 분노, 혹시 나도...? 전문가 "가장 높은 수준 과몰입"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막강 영향력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