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출발... 3분기 기업 실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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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장초반 상승 출발했다.
16일 9시 43분 현재(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초반 주요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시장은 금주 3분기 기업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실적 보고 시즌을 앞두고 4주 연속 등급 하향이 상향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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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장초반 상승 출발했다. 유가는 지난주 급등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9시 43분 현재(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초반 주요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4포인트(0.55%) 상승한 4351.78, 나스닥종합지수는 80.72포인트(0.60%) 상승한 1만3487.95, 다우존스 지수는 235.25포인트(0.70%) 상승한 3만3905.54를 기록중이다.
WTI(서부텍사스중질유)는 NYMEX(뉴욕상업거래소)에서 0.9% 하락한 배럴당 86.91달러를 기록했다. 벤치마크 브렌트유도 전 세션보다 0.85% 떨어진 90.12달러로 내려갔다.
시장은 금주 3분기 기업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및 JP모건의 전략가들에 따르면, 기업 수익 전망이 약화하고 있다.
마이클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S&P500의 수익수정범위(업그레이드와 다운그레이드를 보여주는 주식의 수)가 지난 몇 주간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실적 보고 시즌을 앞두고 4주 연속 등급 하향이 상향을 앞섰다.
그러나 빅테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호실적을 보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벤치마크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5개 빅테크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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