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선, 시부모님에 고자질 "아기 갖고 싶은데 남편 원치 않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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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김혜선과 스테판이 2세 계획을 두고 이견차이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코미디언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선은 독일인 시부모님과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 남편 스테판에게 "돈 많이 벌어야 한다. 아기 갖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선이 "아기 필요하다"고 하자 스테판은 "큰 아기 있다. 벌써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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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김혜선과 스테판이 2세 계획을 두고 이견차이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코미디언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선은 독일인 시부모님과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 남편 스테판에게 "돈 많이 벌어야 한다. 아기 갖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선이 "아기 필요하다"고 하자 스테판은 "큰 아기 있다. 벌써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할 말을 잃은 김혜선은 시부모님에게 "아기를 갖고 싶은데 스테판은 원하지 않는다. 저는 나이가 많다. 여자는 나이 들면 몸이 달라지니 하루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스테판은 "전 아이를 원치 않는다. 함께하는 삶이 제일 좋기 때문에 둘만의 시간을 계속 갖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반면 김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 없어서 결혼하면 가족을 풍성하게 꾸리고 싶었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는 나만 보는 사람이라 좋아했지만 심각해졌다.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낳고 싶다"고 소망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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